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이색 홍천여행 원한다면 알파카월드

 

 

강원도 홍천 여행 독특한 이색 동물원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단풍도 즐기고 나들이 겸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곳으로 수도권이나 강원도 지역에서

한 두시간 거리에 위치한 당일치기 홍천 여행으로 숲 속 이색 동물나라 알파카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자연 속에서 동물과의 교감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는데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매표소 입구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매표소 건물에 화장실, 수유실, 카페, 기념품샵 등 편의시설이 나란히 있고

맞은 편에 매표하는 동안 아이들이 즐길 포토존과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스탬프투어 카드와 리플릿을 챙겨들고 출발! 상록수와 햇살에 반짝이는 단풍을 보며 입장하면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먹이 주고 만져보고 알파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파란 눈의 아이들과 놀고있는 알파카의 눈도 파란색으로 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이겠지요?

위압감이 없고 생김새도 순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더 많은 테마가 있지만 알파카놀이터-생태방목장-색칠나라-토끼나라-알파카와 힐링산책-푸드코트

사슴전망대-숲속방목장-소원다리-아기동물놀이터-올빼미 부엉이나라-독수리나라-새들의정원 순으로 둘러보았습니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질주본능 알파카의 재롱에 관람객들은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강원도 홍천 여행에서 만나는 독특한 이색 동물원입니다.




옹기종기 모여 먹이활동중인 알파카들만 대충 보아도 50여 마리는 족히 되어 보입니다.
놀이터에도 산책 코너와 방목장에도 있으니 꽤 많습니다.



생태방목장을 통과하여 알파카와 힐링산책 코너로 갈 수도 있지만
토끼나라를 가기 위해 아래로 다시 내려가 무플론도 보고 포니도 만납니다.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떠나기 싫어하는 아이들이지만 토끼 보러 가자는 소리에 솔깃해서 앞장섭니다.
색칠나라 옆 우드하우스가 새로 생겼어요.



아이들이 색칠나라에서 노는 동안 어른들은 쉼터에서 휴식할 수 있었고
백한과 금계도 보고 귀요미 토끼에게 먹이주는 즐거움에 푹 빠졌습니다.



스탬프투어하면 귀여운 알파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독특한
이색 동물원에서 즐긴 강원도 홍천 여행의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



울긋불긋 단풍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피톤치드 해먹존에서
바람과 자연에게 몸을 맡기고 잠시 멍때리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도 좋겠습니다.



울긋불긋 단풍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피톤치드 해먹존에서
바람과 자연에게 몸을 맡기고 잠시 멍때리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도 좋겠습니다.



한글 공부하는 걸까요? 아니면, "여기가 너네 집 알파카월드니? 나랑 힐링로드 산책 갈래?"
마치 대화라도 나누는 것 같은 순간 포착입니다^^.



알파카와 힐링산책 코너는 알파카가 있어서 사진도 찍고 먹이도 주고 산책 준비를 하는 동안 
고운 단풍도 즐기며 쉬어가는 인기있는 곳입니다.



알파카와의 산책은 아무 곳에서나 할 수 없는 홍천 알파카월드의 이색체험이어서
먼 훗날까지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가족이 함께라면 더욱 더.



새 이정표에 3개 국어가 표기되어 외국인도 알기 쉽겠어요. 예전과 달라진 점이 많은데
다양한 동물이 있는 체험학습장이자 청정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강원도 홍천 여행 코스입니다.



돈가스, 불고기덮밥, 스테이크샐러드, 필라프, 피자도 있고 분식 등
푸드코트는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데 맛도 좋습니다.



많은 쉼터도 있고 미니 동물원도 생겼고 볼거리가 많아 단풍으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알파카월드 자연과 어우러져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먹이주기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배우고 친환경과 친자연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로

소중한 체험이 될 것 같아요. 흰사슴, 흑사슴 등 다양해요.




 

"나도 줘!" 사슴우리에 타조가 어떻게 들어갔을까요. 산책하다 보면 염소가 배회하고

거위들이 줄지어 가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답니다.

 


 

홍천 알파카월드 전망대에 올라보면 눈 앞에 단풍이 쫘악 펼쳐지고

등 뒤로 노랗게 물드는 침엽수가 마치 외국인 듯한 이국적 풍경을 연출합니다.

 


 

어떻게 변할까요? 보어염소 우리 주변으로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는 등

올 때 마다 나날이 진화하는 걸 보니 다시 찾을 홍천 여행이 기대됩니다.

 


 

사슴은 싱싱한 먹이에 심취했는데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아 쓰담쓰담 만지기도 하고

생생 동물 체험이자 동물과의 교감입니다.

 


 

잉꼬나 앵무새는 어렵지않게 만날 수 있어도 올빼미와 부엉이, 독수리는 동물원에 가도 보기 쉽지 않죠.

알파카월드의 자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생김새가 가면을 쓴 것 같다 하여 붙여진 가면 올빼미는 다른 곳에서 본 적이 없어 신기하기만 합니다.
살그머니 옆에 앉아 인증샷 찍어보세요.



흰 올빼미와 왕관을 쓴 것 같은 새 친구 인도공작도 신기하고
어둠의 제왕들과 쫑알쫑알 중얼중얼 앵무새도 큰 웃음을 준 부엉이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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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먹이를 제공하는 아이들이 알파카만큼이나 귀엽습니다.
알파카와 다양한 숲 속 동물들의 무대로 꾸며진 해발 600m,
11만평의 청정 자연에서 단풍 나들이와 함께 한 강원도 홍천 여행이었습니다.

주소 :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전화 : 1899-2250
이용시간 : 10:00~18:00(매표 마감 16:30)
입장료 : 15,000원(체험비 별도)
휴장 : 설, 추석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