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서울근교 갈만한곳 알파카월드

서울근교 갈만한곳 행복 주는 홍천 알파카월드



호수같이 깊은 눈망울, 동글동글 턱수염 보셨나요?
연일 더운 날씨에 불쾌지수가 상승하던 차 공기 좋고 산세 좋은 청정 자연에서 알파카와 꽃사슴, 잉꼬 등 30여종의 동물들이 행복 주는 서울근교 홍천 알파카월드에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동홍천IC를 빠져나와 지방도를 달리다 입구 안내표지판을 따라가면 목적지가 있어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서울근교에서 짧게는 1시간여, 두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있어서 한나절 여행지로 애정하는 곳입니다.



고향이 남미로 알려진 알파카가 살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어 산간 중턱에 자리잡아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로 이동하여 매표소 앞에서 하차합니다.
탔다 싶다가 바로 내리는데 시골길처럼 재미있어요.

주소 :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휴무 : 연중 무휴나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무입니다.
전화 : 1899-2250



관람은 오전 10시~오후6까지이지만 매표 마감은 오후 4시 30분입니다.
지역민, 경로, 유공자, 장애인 등 할인혜택 참고하세요.



체험비는 현장에서 결제하는 시스템이니 입장료만 구입하면 됩니다.
리플렛 뒷면 스탬프투어하면 귀요미 인싸 알파카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니 챙기세요.



초행길이라면 관람 코스를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길 끝에 알파카놀이터가 보이네요.



알파카 테마 동물원 홍천 알파카월드를 산책하는 동안 흐드러지게 핀 금계국을 여기저기서 만났는데 올해 보지 못한 금계국을 실컷 구경했습니다.
꽃도 보고 동물도 보고 행복 주는 서울근교 갈만한곳입니다.



피톤치드 가득 품은 깊고 푸른 숲을 보노라면 눈도 마음도 청량해지고 깨끗한 공기 속에서 머무르니 폐가 깨끗해질 것 같아요.
이것이 힐링이구나 하고 공감하게 되는데 바로 이런 곳에 이색 동물 알파카가 살고 있다지요.



추천 관람코스 중 기본코스로 관람했는데 주요 테마를 알차게 볼 수 있어서 슬기로운 관람 생활을 했네요.
알파카와 힐링산책, 새들의 정원은 꼭 가야겠더라고요.



무플론과 타조, 산양 등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도 신기해하며 재미있다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깔깔거립니다.
말 보다 작고 귀여운 포니들과도 인사합니다.



도심이 아닌 자연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나들이를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서울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혼자 보기 아쉽다며 다음에 가족과 와야겠다고 하네요.



토끼나라에서 토끼 먹이도 주고 순수하면서도 거짓없는 행복한 미소를 발사합니다.
토끼의 눈도 초롱초롱하고 아이의 눈도 똘망똘망합니다.



색칠나라에서 아이들은 그림그리고 어른들은 한숨 돌리며 무료로 이용하는 쉴만한 곳입니다.
아이들이 더 잘 그려요. 따라해 보았는데 동심을 잃은 어른 솜씨는 엉성하네요.



들꽃 사잇길을 올라오느라 살짝 땀이 났지만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색칠나라에서 나오는 외국인 가족을 만났는데 관광 명소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알파카와 산책하는 이색체험이 있는데 목덜미를 쓰다듬는 것을 좋아하고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순하디 순하고 먹이를 주면 잘 따라온답니다.



사파리기차와 함께 홍천 알파카월드의 핫플레이스.
동물과 교감하면서 친화력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동물 사랑도 배울 수 있어서 나들이하기 좋은 서울근교 갈만한곳입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큰 눈도 맑고 순수해서 빠져들 것 같아요^^.
나무에 매어있거나 우리 안에 있는 알파카가 있어서 함께 사진도 찍고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관람객들이 오래 머무는 곳입니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나면 생기가 넘칠 테지요.
인디언텐트에서 놀기도 하고 돗자리 펴고 도시락을 먹는 곳인데 아이들이 왁자지껄 뛰어놀던 모습이 그립네요.



요즘은 혼밥 또는 1인분 메뉴가 인기죠.
알파카월드 중간 즈음 위치한 푸드코트는 식욕을 돋구는 데코레이션과 입맛을 사로잡는 맛이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이어서 사슴나라로 향했는데 동물들의 눈이 이렇게 예쁜지 미처 몰랐어요.
종을 치면 먹이준다는 걸 알고 가까이 온다는데 종도 치기 전에 달려옵니다.



우리나라 염소와 생김새가 다른 보어염소나라예요.
다마사슴, 꽃사슴, 백사슴 등 사슴 종류도 알고 여러 동물을 볼 수 있는 서울근교 가볼만한곳입니다.



공작나라에는 백공작, 청공작이 여러 마리 있어서 웬만한 동물원 보다 숫자가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안으로 들어가 코 앞에서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해요.



화려한 외출을 감행한 용감한 청공작은 자유를 만끽하는 날갯짓으로 활짝 편 채 360도 회전 공연 쇼를 오래동안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한참 볼 수 있었던 운수 좋은 날이었습니다.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꽃사슴과 염소 우리가 있더라고요.
겨울을 나느라 못봐서 그런지 못 보던 동물들이 있으니 활기가 넘칩니다.



올빼미와 부엉이나라도 새단장을 했습니다.
그전에 없던 차양막이 있는 튼튼한 안전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관찰할 수 있었는데 햇볕도 막아주어 좋은 것 같아요.



예쁜 동물 모습을 담아보았는데 이곳에서 앵무새들의 귀여운 재롱도 볼 수 있답니다.
맹금류도 볼 수 있는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이색 테마동물원입니다.



안보면 아쉽고 후회할 마지막 하일라이트 새들의 정원은 꼭 보고가야죠!
먹이를 주면 망설임없이 날아 와 먹이를 쪼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새들과 교감하는 것 같아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힐링하는 기분입니다.
어이쿠! 이녀석 거침없이 실례를 하네요.



순환코스여서 나올 때 알파카놀이터 앞에서 만나는데 우리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어요.
놀이터 안으로 들어가 직접 먹이도 주고 쓰담쓰담할 수 있어서 가장 인기있는 곳이랍니다.



꽃길 따라 알파카 있고 동물들이 반겨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네요.
친구들과 우정도 다지고 추억도 쌓을 수 있었던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홍천 알파카월드 나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