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주말 서울근교 여행, 알파카월드 가자!

 

"주말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서울근교 여행지.

친구와 함께, 데이트코스로, 아이들과 다녀오기에도

모두 좋은 강원도 홍천 여행코스로 소개합니다:) "

 

주말만 되면 여기저기 놀러다니느라 바쁜 요즘,

이번에 다녀온 곳은 서울근교 여행 어디로 갈까

고민될때 한번쯤 다녀오기 좋은 주말 여행으로

추천하는 홍천 알파카월드에요!

 


 

저는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알파카월드 오픈시간인

오전 10시에 도착을 했구요, 바로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티켓부스로 갔었는데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없을때는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올 수 있어요:)

 


 

알파카월드 입장요금은

36개월 이상부터 1인 15,000원이구요,

먹이 체험용 파카코인은 5개 5천원에 구매가 가능해요

 


 

파카코인을 구매하면 서울근교 여행 알파카월드

안에서 알파카나 새들에게 먹이를 줄때

사용할 수 있고, 직접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구매하고 들어가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생각보다 알파카월드가 넓어서

돌아다닐때 길이 헷갈릴 수 있으니 지도 하나씩

들고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돌아다니는 내내 지도를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티켓 발권 후  알파카월드에서의 주말 여행 시작!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 알파카 놀이터인데요,

알파카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서 체험이 가능해요

 


 

예전에도 알파카를 본 적은 있지만 다시 실제로

보니 신기하게 생긴 것 같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ㅎㅎㅎ

사람들과의 친화력이 정말 좋은 알파카들이었어요

 


 


 

들어올때 구매한 파카코인으로 알파카 먹이부터

구매하기. 자판기에 파카코인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자판기 커피 나오듯이 종이컵에 먹이가 나와요

 


 


 

먹이 들고 안으로 들어가면 알파카들이 먹이달라고

졸졸 따라다니는데 막 몰려오니까

무섭기도 하고 근데 또 너무 재밌고ㅎㅎ

 


 


 

알파카들마다 완전 적극적인 알파카가 있고

순한 알파카도 있고 특성이 다 달라서

더 매력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알파카 놀이터에서 한참을 시간을 보낸 후

다음으로 간 곳은 안데스생태방목장.

 


 

여기서도 파카코인으로 먹이를 구매하고 올라갔어요

안데스 생태방목장은 페루산악 환경을 완벽

재현한 곳이라고 하는데 뷰도 좋고 완전 평화로운 분위기.

 


 


 

주말 여행으로 힐링하러 오기 좋은 그런 곳이었어요

알파카들은 모여서 먹이를 먹고 있었는데

종이컵만 보면 먹이가 있는걸 알고

먹이달라고 막 다가오더라구요

 

 

 

어떤 알파카는 종이컵을 통째로 뺏어가기도 하고..ㅎㅎ

이 아이는 먹이를 꺼내줄때까지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게 귀여웠어요

 


 


 

그리고 얘네 생각보다 달리기도 완전 잘한다는!

달려오는 순간 포착하기.

 


 


 

울타리 사이로 쏙 들어와서 넘어왔다가

한참을 놀다 다시 안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완전 평화롭게 어디든 돌아다니는 알파카들이라

더 좋아보였던 것 같아요

 


 


 

인디언텐트처럼 꾸며놓은 공간은 포토존으로

사진찍기도 너무 좋았던 곳!

인디언텐트 앞에 앉아서 찍어도 완전 예쁘게

나오니 요기서도 한컷씩 찍어보세요:)

 


 


 


 

계속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산책까지 실컷 했던

서울근교 여행. 양도 보고 토끼도 보고 포니까지.

알파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을 모두 볼 수 있어요

 


 

주말 여행 알파카월드의 가장 위쪽에서

볼 수 있는 별빛광장.

 


 


 

여기는 신데렐라마차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인데요, 높은곳이라 그런지 3월인데도

아직 눈이 남아있더라구요ㅎㅎ

 


 


 

사슴나라를 지나, 염소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염소놀이터까지 지나면 이번엔 새들을 볼 수 있는 곳!

 


 

주말 여행으로 온 알파카월드가 생각보다 완전 넓어서 

코스를 따라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두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렸어요. 저는 전체 다 보는데 두시간

반정도 걸렸는데 관람시간은 2~3시간정도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색색의 화려한 날개를 펼치고 있는 공작새도

너무 예뻤고, 아래쪽으로 내려가니 올빼미와 부엉이,

독수리까지 볼 수 있었어요

 


 


 

얼굴이 원숭이처럼 생기기도 했고 특이해서

찍어봤어요. 원숭이 얼굴이 보이지 않나요?ㅎㅎ

 


 

독수리는 멋있는 비쥬얼을 기대했는데 말로만

듣던 대머리독수리 느낌?

완전 재미있는 모습의 독수리였어요

 


 

알파카월드의 모든 코스를 지나 마지막으로 간 곳은

알파카 다음으로 메인 공간이었던 새들의 정원.

 


 

개인적으로 서울근교 여행 에서 정말 좋았던 코스에요!

색색의 예쁜 잉꼬들이 가득한 새들의 정원에서

모이를 들고있으면 손과 팔 위에 새들이 다 올라오는 곳.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잉꼬들도 너무

예뻐서 처음엔 당황했지만 적응이 될수록

너무 재밌더라구요ㅎㅎ

 


 

모이컵을 사수하지 못하면 이렇게 머리를 파묻고

먹느라 새들을 나오게 할수가 없어요...ㅎㅎ

모이컵은 입구 닫아놓고 잘 사수하기!

 


 

주말 여행으로 홍천 알파카워드 가서

즐겁고 재밌는 체험들도 많이 하고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알파카월드 기념품샵에서 귀여운

알파카들까지 구경하고 서울근교 여행 끝!

 

성인들이 가도 재미있었던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더욱 즐거울

홍천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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