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강원도 홍천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
강원도 홍천 가볼만한곳 : 힐링과 감성충전

티케의 세상 스케치

개화 소식과 함께 이젠, 전국이 파릇한 녹색의 새싹들이 봄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가슴 답답함이 있어 강원도로 향해 무작정 달려갑니다.
강원도 홍천하면 여름엔 오션, 가을엔 은행나무숲 그리고 사계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알파카 월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심산유곡의 형태를 지닌 가리산 자락엔 아직 봄 풍경이 닿기에는 조금 이른듯한데요 늦은 봄 마중으로 괜찮을 것 같아 보입니다.



먹잇감이 들어 있는 종이컵만 들고 있어도 우르르 달려오는 귀여운 친구들입니다. 우린 이제부터 친한 사이야?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이
우리와는 밀접한 사이가 되었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농장이라 할 수 있는데요
입을 내밀고 먹이를 먹는 모습만 보아도 기분이 절로 신이 납니다. 자차를 이용한 방법으로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홍천은 연고가 있어 자주 가는 편인데요 동홍천 IC에서 20여 분 거리에 있어 그다지 멀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일단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용 셔틀을 이용한 방법으로 오를 수 있어요 정해진 시간대에 운행하고 있지만,
서너 대가 운행하고 있어 그다지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이곳에서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되는 구간까지는 5분도 채 소요되지 않아요 물론 무료승차입니다.



도심에서의 답답함을 이곳 청정지역에서 마음껏 호흡하며 반나절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구태여 동선을 이야기하자면 자연스럽게 발길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셔틀버스에서 하차 바로 매표소에 예매 후 관람하게 되는데요 놀이터의 경우 처음 또는 마지막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먹잇감과 사파리 열차의 경우 별도입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 무척이나 많지요~



출발하기 전 스탬프지 꼭 챙겨주세요 이곳에서부터 시작입니다. 10여 곳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찍는 재미도 한 꿀 잼 하는데요 별도의 스탬프지가 있는 것이 아닌 리플릿을 챙기면 그 속에 있어요
대부분 관람 동선 앞에 있어 쉽게 눈에 띄게 보일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외국 관람객이 많았는데 요즘은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내국인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강원도는 청정지역으로 잠시 콧속 바람을 넣어주고 실내에서 잠시 떠나 기지개를 편다는 느낌으로 찾았습니다.
순하게 생기기도 하거니와 사람들과 이미 친숙해져 일까요? 어린이들도 무리 없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단, 엉덩이를 만지거나 뒤쪽으로 가지 않으면 된다고 해요 목과 등만 만져주라고 합니다.



하트 연못 이곳이 궁금했습니다. 연못 모양과 함께 분수가 낙하하여 떨어져 형성하는 모습 또한 하트 모양을 지니고 있는데요
전, 이곳이 동전 던지는 곳인 줄 알았는데요 바로 앞(위)에 의자가 놓여 있어 인증을 담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화사하게 조성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는 강원도 홍천 가볼만한곳 입니다.





토끼 나라 존에 올라가기 전 색칠나라(쉼터)에서 다양한 알파카를 색칠로 표현할 수 있어요
여름엔 시원함을, 겨울에는 따스함으로 관람 도중 휴식할 수 있는 곳인데요 그림엽서가 구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수만 장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 누구나 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토끼 나라에서는 토끼 이외에도 금계, 은계? 등을 볼 수 있어요
토끼 먹잇감의 경우 꼭! 수저로 주어야 합니다.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청정 힐링 감성여행지로 강원도 홍천 가볼만한곳입니다.



알파카와 함께 힐링 산책을 할 수 있어요 1회 10,000원으로 15분 정도 함께 산책을 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과의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관리인이 알려주는 안전 수칙만 잘 숙지하면 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구입한 먹잇감이 든 컵을 보이지 않아야 해요 자칫 다 뺏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손바닥 위에 조금씩 올려놓으면서 함께 걸어보아요 의외로 순진하고 착해요



산책 시 관리자가 매칭해 주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까이 가도 그다지 거부하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순하디 순한 친구들입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움직임이 있던 것은 산양? 인듯한 것이 움직이면서
배설물을 배출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토끼똥처럼 동그랗게 줄줄이 나오는 것이 신기했어요



힐링 산책 후 푸드코드에서 맛점을 하게 됩니다 커피, 음료 등과 함께 해산물 필래프, 푸짐해 돈가스 등을 주문했어요
이외에도 떡볶이 등도 보였습니다. 별도의 기기에서 주문을 넣으면 휴게실로 본인의 번호 안내가 뜹니다.
요깃거리를 할 수 있어 편안하게 방문해도 좋을듯합니다.



동선을 넓게 계획했다면, 도토리 산책길, 힐링 산책길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 사슴 나라 방목장에서 사슴들과 잠시 데이트를 했습니다. 낙타도 있는데요 사슴들에게 먹잇감을 주는 것으로 힐링했습니다.
누구를 위한? 종일까요? 학교 종이 땡땡땡 치는 종이 있어요 이는 먹잇감을 들고 사슴들을 부를 수 있는 종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물오리들을 가끔씩 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가까스로 보는 것은 오랜만인듯싶어요
물오리들의 연인인지 마치 곧 뽀뽀를 할 기세입니다. 이때 수컷은 잘생긴 오리가 수컷이라고 합니다.
누구에게 줄 것인지 연못 속에서 머리를 아래로 다이빙을 하면서 먹잇감을 사냥하는 모습을 한참이나 보았던 장면이에요
어찌나 열심히 사냥을 하던지요... 재미있는 장면을 볼 수 있었던 강원도 홍천 가볼만한곳입니다.




염소? 놀이터에서 보게 되는 염소들은 마치 일광욕을 즐기는 듯 한참을 놀이터에서 꼼짝도 않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찾아온듯한 또 다른 염소는 영역을 탄환 할 기세로 뿔을 이용한 방법으로 밀어내려고 합니다. 소리도 없이 말이지요
그 아래 공작새들이 있는 곳에도 공작새들의 재롱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깃털을 보여주는데요
어찌나 그 모습이 장관이던지요... 멋진 공작이었습니다.




부모님, 연인, 부부, 아이들과 함께 누구와 함께여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올빼미, 부엉이, 독수리 등을 볼 수 있는 새들의 쉼터입니다. 매번 마치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듯하지만,
가까스로 가면 실눈처럼 살짝 뜨면서 보는 것이 청각이 발달한듯싶어요 새들의 이름이 쓰여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천정 인근 안전한 구역에 앉아 있다 먹잇감을 들고 있으면 오라 하지 않아도 달려오는 새들이에요
바닥에 있는 모이까지도 깔끔하게 클리어하게 되는데요 머리, 손 어디라고 갖다 대면 앉는 새들인데요
우리에겐 익숙한 모습을 하는 것이 친숙해진 새들입니다. 어린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새들의 정원이에요
이외에도 앵무새 등을 볼 수 있는 강원도 홍천 가볼만한곳입니다.




처음 출발했던 곳에서 보았던 놀이터에 다시 왔습니다. 마지막 코스라 할 수 있는데요
볕 좋은 날이라 그런지 훨씬 이 친구들도 편안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은 동물들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곳에서 또한 먹잇감이 들어있는 컵을 어린이들이 들고 있는 것보다는
보호자가 들고 있고 일정량을 어린이들에게 주는 것이 좋을듯싶습니다.



매표소 옆 카페에는 꽃으로 장식된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네요
마스크를 반나절 착용하고 있던 터에 벗기도 그렇고 해서 다음을 기약했던 곳입니다.



생활의 변화가 일어난 요즘 일상이 마스크 착용인데요
이곳에서 또한 예외가 될 수 없어 뒷모습을 담기 위해 부탁해서 담았는데요
이렇게 담아 주셨네요낮장이 아닌 연사로 담으셨나 봅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1일 코스로 넉넉하게 볼 수 있는 볼거리가 있던 곳으로 서울 근교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쉽게 다녀올 수 있었던 곳입니다.
언제나 생소한 가면 올빼미와 함께 국내 최고로 많은 알파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청정지역에서의 힐링과 감성충전이 되었던 강원도 홍천 가볼만한곳이었습니다.

편의시설 : 수유실, 아트숍, 카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