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아이들과 강원도 가볼만한곳
깊어가는 가을 설악산으로부터 출발한 단풍 소식은 남으로 남으로 내려오고 있어 만추로 접어들고 있다. 
결실의 계절이기도 하기에 예부터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도 불려왔던 이 좋은 계절에 아이들과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적합한 곳이 있어 소개를 하고자 한다. 강원도 여행은 주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떠나는 코스가 대부분이지만 요즘은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강원 북부권을 달려서
백두대간을 넘기도 하는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지역은 이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가 
태백산맥을 넘기 전에 있는 홍천이므로 우선 가까워서 좋고 여행의 주제는 자연환경이 아닌 
알파카라고 하는 귀엽고 기이한 동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특색 있는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서울을 기준으로 출발했을 경우 불과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서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하게 다녀올 수가 있고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을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알 할 곳이다.
홍천의 산하가 점차 물들어 가고 있는 계절을 맞아 가을 소풍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더없이 잘 어울리는 곳이 아닌가 싶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원에서 출발한다면 
보통 아침을 먹고 출발해도 여유만만하게 하루를 즐기다가 저녁 무렵 일찌감치 
귀가할 수 있을 거리라서 좋고 어느 곳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알파카를 비롯하여 
여러 종의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교감을 나눌 수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행과는
차별화할 수가 있는 여행지다. 지금부터 이곳 홍천 알파카월드가
왜 아이들과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좋은지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할까?

먼저 온순하고 귀여운 동물들을 영상으로 만나보도록 하자. 
여기서는 알파카를 비롯한 여러 종의 동물들을 만나볼 수가 있는데 하나같이 온순하고 흥미진진하기만 하다.
어린이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 테마 동물원으로써
요즘은 동남아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어 국제적 명소로 자리매김을 했다.
동영상으로 살짝 엿봤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알파카월드 삼매경이 돼 볼까?



이곳 알파카월드를 가기 위해서는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동홍천 IC에서 진출하면 된다.
동홍천 IC는 서울의 강일 IC를 기준한다면 
불과 1시간 전후면 도착할 수가 있을 거리다. 
동홍천 IC에서 진출했다면 56번 국도를 이용해서 춘천 방향으로 15분 정도 달리다 보면
내촌면 풍천리에 알파카들이 기다리고 있다.
동홍천 IC와 춘천의 중간 정도에 있고 홍천의 심산유곡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도착하는 내내 드라이브를 즐기는 기분이 든다.
♥내비게이션(주차장) =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풍천리 310♥
♥문의 전화 = 1899 - 2250♥



주차장에 도착해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3분 정도 오르면
해발 500여 m 되는 위치에 매표소를 비롯한 아트숍과 카페가 있는 입구에 도착.
비가 오는 날에는 무료로 우산을 대여해 주고 유모차를 비롯한 휠체어 등도 대여할 수가 있다.
입장요금을 살펴보면 일반권의 경우 15.000원이며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비로는 알파카와 힐링산책=10.000원, 
알파카와 사파리 기차=3.000원, 각 우리마다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는 동물먹이 = 1.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대상자를 살펴보면 국가유공자와 경로 우대,
홍천군민은 각각 12.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고 장애인은 7.500원.
이용 시간은 1월부터 3월까지는 10:00부터 17:00시까지(입장마감 16:00)이고,
4월부터 12월까지는 10:00부터 18:00까지(입장마감 17:00)까지다.



매표소에서 팸플릿을 한 부 받아들고 본격적으로 호기심 천국으로 입장을 하게 되는데...
팸플릿에도 나와있고 곳곳에 설치돼 있는 안내도를 숙지하고 시작하면 관람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
안내도에 기재돼 있듯이 관람 순서가 숫자로 표시돼 있으므로 그 루트를 따라서 이동하면 되는 것이다.
1번 매표소를 거쳐서 - 2번 알파카놀이터 - 3번 알파카사파리 기차  등등... 순으로 관람을 하면 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알파카 테마 감성여행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하게 되는데...
첫 번째 코스로 도착한 곳은 알파카놀이터. 
기다렸다는 듯이 얼굴을 내밀고 있는 이 동물이 바로 알파카로써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이 고향인 동물이다.
크기는 송아지 정도 되고 낙타과에 속하는데 아주 온순하고 귀엽게 생긴 동물이다. 
어린이가 만져도 가만히 있을 정도로 온순하고
절대로 물거나 들이 받는 등 공격적인 행동이 없을 정도로 착하기만 하다.



알파카놀이터에 도착하면 울타리 근처로 모여들면서 먹을 걸 내놓으라고 시위를 벌이는 듯하다.
초면부터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빈손을 내밀기가 미안할 정도로 달려드는 알파카를 보면 이럴 때 자판기에서 1.000 원하는 먹이를 안 뽑아 올 수가 없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알파카들과 첫 대면부터 흥미진진할 수밖에 없다.



자판기에서 먹이를 뽑아들고 우리 안으로 들어가면 우르르 달려드는 알파카들.
절대로 물거나 머리로 받는 일이 없으므로 먹이를 주면서 알파카 삼매경이 돼보면 되는 것이다.
머리를 만져도 보고 목을 끌어안아도 보면서 마음껏 기념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생김부터가 귀엽고 성질이 온순하기 때문에 누구나 삼매경이 될 수가 있는데 다만 뒤쪽으로 만 가지 않으면 된다.
머리 쪽 즉 목을 만져주는 걸 좋아하므로 앞 쪽에서는 얼마든지 친근하게 즐길 수가 있다.



흥미진진하게 알파카와 사파리기차 체험을 마치고 내려면 벚꽃길을 따라서 오르게 되는데
오르는 동안 포니도 만나고 타조도 만날 수 있다.
이곳 알파카월드에 있는 여러 종의 동물들은 하나같이 사람을 경계하지 않으므로
다가가기만 하면 먹이를 내놓으라는 듯 달려든다.
타조를 비롯한 여러 종의 동물들은 마치 관람객들을 기다렸다는 듯이 관심을 보인다.



올라오는 동안 포니도 만났고 타조도 만났으며 말도 봤다.
숲속에는 토끼나라도 있으므로 어린 동심들에게 또 하나의 호기심 천국이 돼준다.
아빠 손을 잡고 같이 들어가는 어린이도 있고 먼저 뛰어 들어가는 어린이도 보인다.
이 모습만 보더라도 아이들과 강원도 가볼만한곳다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광경이 아닐 수 없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토끼들을 곳곳에서 볼 수가 있고 먹이를 뽑아다 주면 달려들기도 한다.
언덕에 파놓은 굴 속에도 있고 상자 안에도 있으며 외부로 돌아다니는 토끼도 있다.
자유분방하게 지내고 있는 토끼들이 있는가 하면
공작새를 비롯한 조류들도 함께 동거를 하고 있으므로 토끼나라에서는 여러 종의 
귀여운 동물들까지 함께 관람할 수가 있다.



토끼나라 앞에는 색칠나라가 있고 소원나무도 있다. 
오른쪽에 있는 색칠나라로 들어가면 동심들이 각자 색연필을 들고
알파카를 비롯한 각종 동물들을 색칠해서 벽에다가 걸기도 하고 기념으로 가져가기도 한다. 
비가 올 때나 추운 날씨에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 가족이 아이들을 동반하고 와서 힐링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



각각의 동물 우리들 앞에는 이처럼 스탬프를 찍는 곳이 있다.
처음 매표소에서 가지고 온 스탬프 투어 카드를 소지하고 각각의 우리를 관람할 때마다 날인을 하면 되는 것이다.
마지막 10곳까지 날인을 한 다음 귀갓길에 입구에 있는 아트숍으로 가서 제시를 하면 기념품과 교환을 할 수가 있다.
아이들에게는 많은 관심거리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돼 주고 있다.




토끼나라를 거쳐서 숲속동물원으로 왔더니 이처럼 많은 어린이들이 와 있다.
가을 소풍을 왔는지 삼삼오오 모여서 만찬을 즐기고 있는 모습만 봐도 보기가 좋다.
어느 학교에서 단체로 온 거 같은데 가을 소풍을 온 듯하다.
지금껏 강원도 여행을 곳곳에서 해 왔지만 여기처럼 많은 어린이들이 즐기고 있는 곳을 봤던 적이 있었던가 싶다.



이번에 온 코스는 숲속동물원.
잣나무 숲에 알파카들이 나와 있고 목줄을 하고 있다.
역시 자판기에서 먹이를 뽑아와서 먹이를 줘가면서 함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만지기도 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즐기게 되는데 어찌나 온순한지 위험 표지판 하나가 보이지 않을 정도.




어린이도 즐기고 어른들도 즐긴다.
남녀노소 누구나 호기심 천국이고 포토존이기도 하다.
순하고 순한 알파카와 함께 연실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하루를 즐기면 되는 거다.
검은 알파카도 있고 알록달록한 알파카도 있으며 알파카들은 모습은 같아도 입고 있는 옷차림은 제각각이다.



현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만 봐도 흥미진진하기만 하다.
먼 훗날 이날의 사진을 꺼내 본다면 얼마나 소중한 추억이 될지 짐작이 간다.
사진 속의 친구들을 떠올리며 서로가 그리워하면서 이날의 추억을 회상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숲속동물원에 있는 알파카들과 교감을 나눠봤다.




숲속동물원 바로 옆에는 대기 중인 알파카들이 여러 마리가 있다.
외출 준비를 하는 듯하기도 하고 선정이 되기를 기다리는 듯하기도 한 모습의 알파카들은 알파카와 힐링산책 주인공들.
매표소에서 별도의 체험비로 10.000원을 지불했다면
이곳에서 알파카를 한 마리 끌고 나와서 함께 산책을 즐길 수가 있다.
현재 얘들은 산책을 나가기 위해서 대기를 하고 있는 것인데 대기 중인 모습만 봐도 귀엽고 해학적이다.




일부 어린이들이 한 마리의 알파카를 데리고 힐링산책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먹이를 들고 유인을 하면 먹이를 먹기 위해서 한 걸음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서로 교감을 나무면서 걷는 것이고 마음껏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가 있다.
주의 사항이란 알파카 뒤 쪽에서 만지지만 말라는 것이고 목을 만져주면 좋아한다는 내용뿐이다.
그만큼 온순하고 귀여운 동물이 알파카인 것이고 이처럼 마음껏 교감을 나눌 수가 있는 것이다.




알파카와 힐링산책을 하는 데 있어 어린이가 따로 없고 어른이 따로 없다. 
커플들도 좋아하고 외국 관광객들이 마음까지 사로잡는 체험이 바로 이 알파카와 힐링산책이다.
가을꽃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길을 귀여운 알파카와 함께 거닐면서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기야말로 떠오르는 강원도 여행지다.



현재 먹이를 내밀고 있는 손은 내 손.
한 손에는 먹이를 들고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한 이미지다.
얼떨결에 손을 내밀었더니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화각이 돼 버렸다.
먹겠다는 알파카와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내가 서로 마음만 앞서다가 보니 이런 화각이 돼 버린 것~~~! ㅋㅋㅋ



계절이 계절인 만큼 많은 여행자들이 입장을 해 있다.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도 있고 학교에서 단체로 가을 소풍을 온 어린이들도 있다.
때로는 한국 여행 중 홍천의 심산유곡을 찾아서 온 동남아 관광객들도 보인다.
그만큼 이곳 홍천 알파카월드는 핫 플레이스하다는 걸 느꼈다.




밝고 맑은 얼굴로 하루를 즐기는 동심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심지어 어느 개구쟁이는 사진을 찍어 달라면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어린이들의 해맑은 얼굴과 귀여운 동물들이 어우러지는 여기는
강원도 여행코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숲속동물원과 사슴나라 중간에는 푸드코트도 있다.
각자 입맛대로 골라서 점심을 먹을 수가 있고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도 즐길 수가 있는데...
마치 소풍을 나온 기분으로 먹게 되는데 자연 속의 스카이라운지 같기도 하다.
그만큼 높은 위치에서 자연을 내려다보면서 즐기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다.




푸드코트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고 났더니 사슴나라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와르르 몰려 있다.
동물먹이 자판기에서는 수시로 손이 분주하고 받아먹겠다는 사슴의 모습은 진지하기만 하다.
꽃사슴이 아닌 특이 종의 사슴들이다 보니 언뜻 보면 마치 염소 같기도 하다.
하지만 뿔을 보면 분명 사슴인 것이다.



사슴나라 위에는 낙타도 한 마리 있다.
이 낙타만큼은 가까이 접근할 수가 없고 주의를 요하는 동물이다.
그러고 보면 이곳 알파카월드에서 주의를 요하는 동물 친구들은 많지가 않다.
그만큼 대부분의 동물 친구들은 온순하고 착하다는 것이지.



공원 곳곳에는 쉼터도 있고 전통놀이를 비롯한 놀이마당도 있다.
마차를 비롯한 포토존들도 곳곳에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온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곳곳에 있으므로 남녀노소가 따로 없는 여행지가 된다.




알파카와 힐링산책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부모님이 같이 즐기고 있는 이 모습만 봐도 역시 아이들과 강원도 가볼만한곳 답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노라면 어른들이 더 많이 촬영하는 걸 볼 수가 있다. 
그만큼 알파카란 동물은 어른 아이가 따로 없을 정도로 인기 만점인 동물이란 생각이 들었다.



깊어가는 가을 홍천의 산 중턱에도 코스모스는 피었고 그 길을 따라 한 커플은 알파카와 힐링산책을 즐기고 있다.
가을 소풍을 온 한 무리의 어린이들은 어린이들 나름대로 가을을 만끽하면서 기념사진도 찍고 있다.
이런저런 광경들을 보면서 역시 이곳 알파카월드는 핫한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을 했다.
아침에 서울을 출발해서 귀여운 동물들과 하루를 즐기다가 갈 수 있을 만큼
거리도 적당하고 즐길 거리가 많은 여기야말로
가을 여행지로 기억해 둘 만한 곳이란 생각을 해 봤다.




이번에는 올빼미/부엉이나라로 왔다.
마치 근엄한 포즈를 취하 듯하고 있는 맹금류를 보는 것만으로도 동심들에게 있어서는 흥미진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지금까지는 주로 포유류들을 중심으로 관람을 했다면 지금부터는 조류들을 관람할 수가 있는 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공작을 비롯해서 독수리에 앵무새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앞에 서기만 해도 시끄럽기만 한 앵무새들 우리에 왔다.
이 두 종의 앵무새는 어찌나 시끄러운지 신경이 많이 쓰일 정도였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활동적이면서 계속해서 울부짖어 댄다.
창살 틈으로 손가락이라도 넣으면 물어뜯을 태세를 보인다.



이 밖에도 여러 동물 친구들이 기다리는 우리들이 있다. 
염소를 비롯해서 양,오리, 칠면조 등등 여러 종의 동물들이 우리 안에 있기도 하고 작은 연못에서 헤엄을 치기도 한다.
현재 이곳은 두 종의 우리를 살짝 스케치해 본 것으로서 왼쪽은 보아 염소이고 오른쪽은 공작이다.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는 공작이 압권이지만 좀처럼 그 순간을 포착할 수가 없다.
다만 입을 벌리며 울부짖는 공작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가 있었다.



이번에는 독수리나라에 왔다.
하늘의 제왕답게 덩치도 크고 날카로운 눈과 부리는 천하무적일 거 같은 모습이다.
여러 마리의 독수리가 살고 있고 이곳 또한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는 우리다.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새들의 정원이다.
새들의 정원에는 무수히 많은 앵무새들과 교감을 나눌 수도 있지만
땅에서는 이처럼 햄스터들과도 교감을 나눌 수가 있다.
역시 자판기에서 먹이를 뽑아와서 내밀면 귀여운 햄스터들이 와르르 몰려든다.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빠져들고 마는 체험이 된다.




하지만 이곳 새들의 정원 주인공은 바로 이 앵무새들.
작고 예쁜 앵무새들 무리가 먹이통만 내밀어도 날아들면서 먹이 쟁탈전을 벌이다.
손바닥이나 먹이통은 물론 머리 위에도 앉고 어깨에도 앉으며 심지어 옷에 달라붙기까지 한다.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알파카 못지않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우리다.



새들의 정원을 끝으로 모두 14개의 코스를 돌고 관람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왔다.
첫 번째 코스였던 알파카놀이터에 도착했을 때
잠시 관람객들이 없는 틈을 타서 알파카들이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란히 먹이를 뜯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인데 이러다가 관람객들이 다가가면 모두 또다시 관심을 보인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광경이 있을까 싶다.
관람객과 알파카의 표정만 봐도 어느 정도 흥미진진한지 짐작이 간다.
먹이를 줄 때까지 기다릴 줄도 아는 동물이다.
한껏 멋을 내도록 털을 손질하고 있는 모습만 봐도 귀엽기 그지없고 관광객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야만 했다.
마치 아쉽다는 듯 일제히 돌아서는 발길을 응시하고 있는 알파카들을 뒤로하고 나올 때는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혹시 먹이를 주지 않을까 하고 바라보고 있는 알파카들은 마치 잘 가라는 인사를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어디서 이처럼 흥미진진한 체험을 할 수 있으랴 싶기도 했다.



약 2~3시간에 걸쳐서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중.
앞에 보이는 곳이 입구이고 저곳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내려가게 된다.
셔틀버스를 타기 전에 아트숍에서 스탬프 투어 제시하고 교환하는 여정만 남겨 놓고 있는 거다.



아트숍에는 알파카를 소재로 한 여러 기념품들이 있다.
실제로 봤던 알파카들도 귀여웠지만 이곳에서 보는 인형들도 귀엽기는 마찬가지다.
온순함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은 알파카들은 이제 귀여움의 대명사로까지 자리매김을 했다.


스탬프 투어 결과물을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으로 교환을 해주고 있는데...
모두 10곳의 코스에서 전부 날인을 해 왔을 경우에만 해당이 된다.
어린 동심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주는 순간이다.

지금까지 아이들과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홍천에 있는 알파카월드를 감상해 봤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테마 동물원이고 흥미진진한 곳이다.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될 만큼 위치까지 좋으므로 이 좋은 계절에 가을 소풍을 겸해서 다녀와도 좋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