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알파카월드, 가을 가족여행으로 쵝오

토요일은 속초에서 하루 종일 보내고

일요일은 퇴실하자마자 바로 홍천으로 고고씽!

  

홍천 유명한 한우집이라는 " 뚜레 " 에서 동생이 통 크게 쏴 주시고

진짜 맛있게 배 터지게 먹었어요. ㅋㅋㅋ

대기도 엄청 많아서 따로 폿팅예정? ㅋ

그리고 십여 분 거리에 있는 #알파카월드 로 출발했어요.

저희 가족은 이미 3번 정도 다녀온지라 조카를 꼭 데려가보고 싶어서 제가 따로 티켓도 구매하고

조카한테 기대해도 좋다고 했는데요.

  

점심시간이 좀 지난 후라 한산할 줄 알았는데...

음...

우선, 가는 길이 예술입니다.

가을여행으로 딱! 추천하는 알파카월드

11월 주말 국내여행 추천 꾸욱!

  

헉...쓰....

근데... 이게... 뭔.... 일... 이래요?

저희가 갔을 땐 늘 여기에 주차를 했는데...

만... 차... 래요.

 

위로 더 올라가라는... 안내를 받고 계속 올라가 봅니다.

 


아하! 여기 예전에 드로잉 카페 있다고 해서 체험했던 그곳!

거기 카페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네요.

이곳에도 이미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네요.

저희도 주차를 해 봅니다.

 


 

그리고 이 앞에도 셔틀버스가 오더라고요.

줄을 서서 차례차례 셔틀버스를 타고 알파카월드 입구로 갑니다!

(조카는 두근두근 ㅋㅋ)

 


 

제가 재미있는 이야기해 드릴까요?

ㅠ.ㅠ 사실 동생이 급 합류한 여행이라 제가 동생네 입장권을 급하게 구매했거든요.

금요일까지 꼭 도착해야 한다고 해서 겨우 금요일에 받고 토요일에 가져갔어야 했는데...

이렇게 인증샷만 남기고 (동생에게 톡 보낸) 집에 두고 간 거 있죠?

그래서 결국.... 네이버로 티켓 구매를 했다는.... 쩝쩝...

 

 

오랜만에 왔더니 인터넷 예매(온라인 발권)는 여기에서 따로 직접 해야 하네요.

저도 네이버로 티켓을 구매한지라 여기에서 티켓을 뽑았어요.


 

그리고 스탬프 투어가 생겼네요.

울 신쒸꼬꼬마들이 제일 좋아했던 알파카 공연이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스탬프 투어 덕분에 신나게 체험할 수 있겠어요.

도장 깨기 시작! ㅋ

 


엄마가 티켓 끊을 때 늘 기다리는 곳!

네 명의 꼬꼬마들이 신나게 뽀로로를 타고 있네요.

 

 


 

#11월주말국내여행추천 인증샷을 바로 여기!

 

 


 

인증샷 찍고 입장하자마자 바로 보이는 알파카

너무 귀엽죠?

 

 

어릴 땐 만지지도 못하더니 이젠 씩씩하게 만져봅니다.

알파카가 가는 곳으로 따라다니며 만지는 신쒸꼬꼬마들

 


조카도 언니, 오빠들을 따라 조심스레 만져보는 알파카 쓰다듬기

꽤 용감한 친구라 오히려 언니 오빠보다 잘할 때가 많아요.


 

알파카를 만질 때 엉덩이는 만지면 안 되는데 ㅋㅋㅋ

울 꼬꼬마들 자꾸 앞으론 못 가고 ㅋㅋ 뒤로 ㅋㅋㅋ

그래도 많이 씩씩해졌죠?

 

 

울 땡글이 조금 더 앞으로 와서 알파카 목을 쓰다듬어 줍니다.

이렇게 친해지는 거죠?

 

 

 


 

입장하자마자 알파카에 푹 빠져서 신나게 놀고 나니 조금 더 올라가 보자는 엄마 말에 오케이!를 외칩니다.

알파카와 놀며 첫 스탬프를 찍고!

 


 

두 번째로 간 곳은 알파카 먹이를 줄 수 있는 알파카 기차 탑승

예전에 1시간 반을 기다려서 탔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30분 대기 ㅎㅎ

이 정도는 기다릴 수 있죠?

대기 줄 옆에 알파카 먹이 구매하는 곳이 있어서 직접 구매하면 됩니다.

3,000원 (먹이 구매 시 기차 탑승 무료)

 


 

아이들이 직접 기차에서 알파카에게 먹이를 줄 수 있고, 바로 코앞까지 온 알파카를 보는 거라

에버랜드 기린 보는 로스트 밸리 보다 더 인기 있는 기차예요.

울 꼬꼬마들 지난번에 갔을 땐 쌩뚱이가 기차 타고 가다가 울었는데요.

이번엔 씩씩하게 잘 즐기더라고요.

 

 

여기는 타조가 있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타조를 보더니 후다닥 뛰어올라가는 거 있죠?

엄마는 구두 신고... 뒤뚱뒤뚱 ㅋㅋㅋ 운동화를 가져왔어야 했는데...

입장권도 두고 왔는데... 운동화까지 바라면 무리겠죠? ㅋㅋㅋ

 

 


여기는 말이 있는 곳이었어요.

말을 한참 보더니 다급하게 엄마를 부르는 꼬꼬마들

"엄마! 말 다리에 하트가 있어!"

어머머머? 진짜 하트가 있네요?

 

  


 

여기는 토끼 나라에 있는 소원나무

잠시 쉬는 쉼터도 있으니 쉬어가시길요~

소원나무에서도 인증샷을 찍어달라는 꼬꼬마들

요 두 놈이 덤앤더머라고 ㅋㅋㅋ 제가 늘 꼴똥~ 이라고 불러요. 하하하

그래도 소원을 비는 두 꼬꼬마들 모습이 너무 귀엽죠?

알파카월드는 다 오르막길이라 천천히 쉬엄쉬엄 다니시면 좋고요.

특히나 중간중간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지만 바로 요거!

 


 

주말에만 한다고 적혀있었던? 보물찾기

보물을 찾으러 우리도 올라가 봅니다.

결과는? ㅋㅋㅋ

 

  

해먹이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캠핑 가도 꼭 해먹을 설치해주기 원하는 꼬꼬마들인데요.

여기 오면 꼬옥! 쉬었다 가는 해먹

해먹도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으니 다~ 즐기고 가세요!

단풍 구경은 저절로~ 360도 회전 다~ 됩니다.



여기는 제일 꼭대기 별빛공원인데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평지 잔디 공간이에요.

여러 크기의 주사위와 윷, 제기 등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더라고요.

저희도 여기에서 30여 분을 놀았던 것 같아요.


 

11월 주말 국내여행 추천 가을여행으로 최고인 이유!

바로 멋진 단풍 때문인데요.

여름에도 나무그늘이 많아 좋지만 가을엔 어딜 보나 액자!

다~ 액자예요. 너무너무 예뻐서 자꾸만 찍어주고 싶어요.

  

전엔 알파카 공연 본 후에 소풍이라는 우리가 좋아했던 푸드코트

지금은 무인 마켓으로 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아쉽...

내려가는 길에 푸드코트가 하나 더 있었는데요.

거기에서 대부분 많이 드시더라고요.

 

 


 

돌아다니다 보면 먹이를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는데요.

요 자판기는 1,000원이에요.

네 아이 모두 하나씩 뽑아줬어요.

  

꼬꼬마들끼리 직접 먹이를 주는 모습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사슴과 친해지는 모습이 넘 보기 좋더라고요.

 

 


 

우리 땡글이는 요기가 포토존이라며 찰칵 ㅋ

 


 

내려오는 길에 부엉이, 독수리, 앵무새까지

완벽하게 스탬프 투어를 마쳤어요!

 

 

 

우리 꼬꼬마들 도장 깨기 끝! 인증샷

ㅋㅋㅋ

여유 있게 둘러보니 금세 3시간이 훌쩍 지나더라고요. ㅎ

그만큼 아이들이 즐거웠던 시간이었답니다.

 

11월 주말 국내여행 추천 가을여행 이제 집에 갈 시간

아이들은 더 있자고 하는데... ㅋㅋㅋ 이제 곧 문 닫는다고 데리고 내려왔어요. ㅎ

 



셔틀버스 타기 전, 화장실도 다녀오고

옆에 아트샵에 들어가 스탬프투어 완료한 거 선물도 받아야겠죠?


 

10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어오면?

귀여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답니다.

 


매번 갈 때마다 사고 싶어 했던 알파카 인형

이번엔 데려왔어요. ^^

 

오랜만에 다녀와서 그런지 아이들도 무척 즐기며 다녔고

11월 주말 국내여행 추천하는 가을여행으로 딱 좋은 시기라 단풍 구경 신나게 했어요.

벌써 2019년도 2달밖에 안 남았네요.

추워지기 전, 11월 #가을여행추천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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