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강원도 당일여행 홍천 알파카월드

  

 

지난 주말에 다녀온 홍천 알파카월드 :)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에요_

동물 먹이주는걸 참 좋아하는 아이인데요,

알파카만큼 순한 동물도 없어서 _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만지고 먹이주기 이만한데가 없어요.

또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강원도 당일여행하시는 분들도 많아진듯 한데요.

 

 

짐볼, 해먹, 흔들말같은 아이들 놀거리도 참 많고요.

언덕 위에 빈백을 놓고, 해먹을 설치해놓은 힐링의 공간도 있고요.

또 요즘 완전 초록초록,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이용시간 : 10:00~18:00 (설/추석 당일휴무)

입장권 15,000 (36개월 미만 무료)

알파카와 사파리기차 3,000

 

소셜에서는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능한듯,

 

 

매표소를 지나 조금만 걸어오면 오른쪽, 왼쪽 갈림길이나오는데요.

왼쪽에는 울타리 안에 알파카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알파카놀이터가 있고요,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사파리 기차가 있어요.

 

왼쪽에서 알파카보고 오른쪽으로 올라갔다가 크게 한바퀴를 돌고

내려오는 동선이 가장 좋은듯해요!

 


 알파카월드 가이드맵인데요, 추천코스도 그렇게 되어있네요.

 


 여기가 알파카 놀이터에요.

오전엔 비교적 여유롭게 사진을 찍은 반면, 오후에 다시오니 사진찍기가 쉽지 않더라고요~ㅎ

그러니 오전에 오셨다면 일단 알파카 놀이터부터!

 

 


 6개월만에 다시 재회한 알파카 :)

여전히 순딩순딩 넘나 귀여워요.

 

 


 알파카 먹이가 담긴 종이컵을 들고 들어오니 매우 적극적인 알파카들.

 

 


귀도 쫑긋,

목도 다리도 길고.

털도 복실복실.

눈도크고, 속눈썹도 길고 완전 미인상 :)

 

 


 알파카 놀이터에 짐볼도 있는데요.

이거 가지고도 잘놀았어요.ㅎㅎ

 

 


아빠랑 던지고, 받고 :)

 


알파카월드 사파리기차에요.

예전엔 반바퀴를 돌아 위에서 내려줬었는데,

한바퀴돌아 제자리로 돌아오는걸로 바뀌었더라고요_

  


 요렇게 가까이 다가옴,ㅎ

기차가 잠깐 멈출 때 알파카들에게 먹이를주면 돼요.

 

 


 손에 꼭 쥐고 있다가,

 

 


 마지막 알파카에게 :)

 

 

 

언덕길을 오르는 기차라 마지막엔 경사가 좀 심했더니,

"이거 이제 떨어지는거아니야??"하는 아들 ㅎㅎㅎ

놀이공원 너무 많이 갔다야.ㅎㅎㅎㅎ 

 


 떨어진다고 거짓말했더니, 아빠 꼭 잡은 두손 ㅎㅎ

 

 

 

언덕길을 올랐더니 커다란 나무에 걸린 해먹이랑 빈백쇼파.

보기만해도 힐링 그자체더라고요.

여름이되면 훌륭한 그늘이 생길듯 :)

 

 


 우리도 조금 쉬었다가기로 해요.

해먹도 타고,

 

 


 빈백쇼파도 넘나 편한것,

(양말 구멍난거 아니에요...ㅎㅎ) 

 


 파라솔 벤치도 쪼로록,

 

 


여긴 알파카와 힐링산책을 하는 곳이에요. (10,000)

저희는 지난번에 한번 해보기도 했고 아이가 직접 시킬수도 없었던 터라, 이번에 여기에 있던 알파카들과 놀기로 :)

 

 


 여기서만 사진 100장찍은듯,

 

 


 아들 졸졸거리며 쫓아다니는 아기 알파카도 너무 귀여워요 :)

 

 


 여긴 사슴나라 앞이에요.

 

 


 여기도 아이들이 타고 놀 수있는 콩콩이?랑 흔들말이 비치되어있고요_

 

 


예쁜 호박 마차도 있어요.

 

 


 사진찍으니 예쁘지요.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알파카놀이터에서 짐볼가지고 놀고싶다고.

 

 

 

그늘막 쳐있는 곳이 있어서 여기서 좀 놀다가 가기로 ㅎㅎ

 

 


 아빠랑 던지고 받고 넘나 좋아하더라고요.

 


또잉또잉도하고,

저 짐볼을 사고싶다...싶을만큼 잘 놀았 :)ㅎㅎ

 

 


 알파카놀이터는 오후되니 사람이 이렇게나 많아졌다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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