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아이와 가볼만한 곳 주말나들이 장소 최고!

얼마전에 일상에서 보여드렸죠?
매번 주말나들이를 할 때마다 어디가 좋을지
고민했었는데 이번에 홍천 알파카월드 다녀왔어요!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진짜 꼭 추천하고 싶은곳!
지금부터 소개할께요!




아이와 가볼만한 곳 홍천 알파카월드는
11만평 푸른 숲에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애니멀 테마파크에요!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탄생한 1호 알파카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요즘 동물에 관심이 많은
쁨이를 위해 직접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주말나들이 장소로도
너무 좋더라구요!



홍천 알파카월드 운영시간 및 요금표에요!
24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라니 우리 쁨이
24개월 전에 또 한 번 다녀와야 겠어요!

월요일과 화요일은 동물들의 휴식을 위해
휴장한다고 하니 꼭 참고하세요!




홍천 알파카월드 주차장에 도착하면
이렇게 매표소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어요!




매표소에 도착하면 유아휴게실과
카페가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게 이런곳 올때면 아이를 위한 시설에 대해
신경쓰이게 마련인데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지 시설부터 위생관리까지 너무 좋아서
100% 만족하고 왔답니다!




표를 끊고 알파카월드로 들어가는 길~!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했었는데
11만 평 푸른 숲이라 그런지 그늘도 많고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 시우너해서 너무
좋은거 있죠?

주말나들이로 매번 놀이동산을 생각했었는데
자연과 어울어진 곳에 동물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어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제격이더라구요!




가장 먼저 만난 포니 친구들!
아담한 몸짓에 너무 귀엽더라구요!!
승마체험은 만4세부터 가능해서 쁨이는
타지 못했거든요!




대신 당근으로 먹이주기 했는데
너무 좋아하는거 있죠?ㅎㅎㅎㅎㅎㅎ
예전엔 겁이 없더니 이제 약간 겁이 생겨서
선뜻 다가서지 못했는데 아빠의 도움으로
먹이 주고 나더니 계속 준다며..ㅎㅎ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먹이는 천원으로
현금으로 결제가 가능해서 미리 준비하고
가시는게 좋답니다!




그리고 산책하며 알파카나라로 출발!
길도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랑 산책한다
생각하고 걷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여기가 알파카나라에요!
알파카를 직접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더라구요!




엄마 알파카와 아가 알파카가 나란히
있었는데
털도 보송보송하고 너무 에쁜거 있죠?!
우리 쁨이도 총총 다가가더니 눈 인사..ㅎㅎ

어찌나 순하던지 우리 쁨이가
반할 만 하더라구요!




아가 알파카에게 뭐라뭐라 대화도
시도해 보고요..ㅎㅎㅎ





아가 알파카가 맘에 들었는지 곁을
떠날 줄을 모르는 거 있죠? 아가 알파카라니까
풀도 막 더 챙겨주고...ㅎㅎㅎ

이런 특별한 동물을 가까이서 볼 기회가
흔하지 않은데 쁨이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 거 
같아 신랑이랑 너무 흐뭇해 했어요!!

그래서 이 날 다녀오고 주변 분들에게
아이와 가볼만한 곳이라며 계속 추천 중!




엄마랑 아빠는 알파가 구경 중인데
쁨이가 "짹짹짹"해서 보니까 새들도 있더라구요!





쁨이가 새를 너무 좋아하니까 직원분이
새를 쁨이 손에 올려주셨어요..

아놔..엄만 못하겠..ㅎㅎㅎㅎㅎㅎㅎㅎ
느낌이 이상하지도 않은지 계속 올려달라며..




이 날 운 좋게도 동물들 산책시간이랑
맞아서 양도보고 염소도 보고 큰 앵무새도
보는 행운까지!!!

쁨이가 동물 준다고 먹이 샀다가
양이 쁨이랑 먹이만 공격하는 바람에 우리 쁨이
슬퍼서 울었다쥬..ㅎㅎㅎㅎㅎㅎ

달래느라 사진도 못찍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웃겼다는...ㅎㅎ




홍천 알파카 월드는 생가보다 규모가
커서 걸어다니기 힘들 수도 있는데요!
전기차가 있어서 편하게 타고 다녔어요!!
이번에는 토끼와 새들 보러 출발!




점심을 제대로 먹지 않아서 쁨이
배고플까봐 걱정했는데 아이랑 먹을 수 
있는 카페도 있더라구요!!




저희 부부도 점심을 못먹어서 우동이랑
모밀, 돈가스 시켰는데 오~ 하나같이 다 맛있긔!




이런데 오면 먹을 것도 걱정인데
깔끔하고 맛도 있어서 도시락 걱정없이
다녀오기에도 딱 좋더라구요!




밥 먹자마자 "토끼토끼"라며
빨리 가자로 난리..ㅎㅎㅎㅎㅎ토끼 보자마자
먹이도 주고요...ㅎㅎㅎ




토끼가 쁨이한테서 도망가니까
언니한테 자꾸 고자질 중..ㅎㅎㅎㅎㅎㅎㅎ




토끼 냠냠한다며 물도 챙겨주고요..
이렇게 주말나들이 나오면 집에 있을 때와는
달리 보채지도 않고 너무 잘 노는 것 같아요!

이러니 정말 매번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는 수 밖에... 근데 이번엔 정말
성공적인 것 같죠?!!




그리고 새들의 나라에 도착했어요!
전 사실 이런데 오면 냄새날까봐 들어가기
꺼렸는데 와~ 냄새 1도 안나기!!

토끼한테서도 냄새 안나서 신기하다 했는데
직원분께 어쩜 냄새가 안나냐고 했더니
청소를 자주한다며...ㅎㅎㅎ





새장 안에는 다양한 새들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밟지 않게 조심조심 해야해요!




우리 쁨이도 새가 도망갈까 조심조심




새를 어찌나 좋아하는 지
맘 같아선 사주고 싶었지만 노노~~
그냥 자주 보러 오는 걸로..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한테 자꾸 새가 날라오자
자기도 머리 위에 해달라며...ㅎㅎㅎㅎ
직원분이 한마리 올려줬더니 세상 조심조심~




옆방에 있던 조금 큰 새까지
엄마한테 날아 오니까 자기도 꼭 이 새를
올려 달라며 "아니아니~ 안돼안돼~"를
반복하길래 직원분께 부탁했어요!




움직이지 말라니까... 얼음...ㅎㅎㅎ




새가 날아갈까 어찌나 조심하던지
진짜 너무 사랑스럽죠?!!

이렇게 동물들과 직접 교감한 적은
처음이었던 우리 쁨이 이날 집에와서
새만 보면 머리 위에 올려 달라며...ㅎㅎㅎㅎ

집에 와서도 새들이 나오는 책만 보면서
머리 위에 새가 올라왔다고 자랑자랑~




늦게와서 동물들 공연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시간맞춰 가시는 분들은 공연도
너무 재밌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흰 다음에 오면 꼭 봐야겠어요!




그냥 가기 아쉬워서 사슴도 보러갈까
했는데 멀어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직원분께서
전기차로 데려다 주셨어요!!

그리고 잠깐 보실서면 기다렸다가
매표소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해서 금방
보고 왔답니다!!

직원분들도 정말 하같이 너무 친절해서
다시 꼭 오고싶은 곳이에요!




사슴먹이도 처음 줘보는 쁨이!!
아직 사슴은 먹이체험이 안되는데 직원분께서
푸을 주라고 주셨어요!!ㅎㅎ




멀리 알파카들도 보이고!




정말 겅치가 너무 좋져?!!
저처럼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고민이시라면
홍천 알파카월드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주말나들이로 바람쐬러 오기에도 정말
딱 좋은 곳이에요!! 저희도 시간내서 또 한번
다녀오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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