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알파카월드에서 먹이주기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6월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에 갔다왔어요~
여기엔 국내에선 보기 드문 알파카를
가까이에서 만지고, 안고, 먹여주고
산책도 같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거든요^^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3분정도 가니
알파카월드 매표소가 나오네요



입장료와 운영시간, 동물 공연시간 등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만 24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네요
월,화요일은 휴장이고요
명절 당일도 휴장
대신 월,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장한다고 해요




6월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는
정말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요
초미세먼지 수치가 1로 나오더라고요
공기도좋고 경치도 좋은곳이라
정말 힐링되더라고요
사람 많은 주말이라지만
워낙 규모가 넓어서 그런지
별로 붐비는 느낌도 아니고요



매표소 옆에 기념품가게와 카페가 있었고
수유실도 있고요
아기들 점핑볼이 있어서
입장권 사는 동안 이렇게 놀고있네요




이유식 외엔 외부음식 반입 금지에요
입구에 우산이 비치되어 있는데요
양산처럼 가져다 쓰시더라고요
유모차대여도 돼요 
잘 안걷는 아기라면 유모차필수



입구에서 좀 걷다보면 포니나라가 나오고요
거기서 좀 올라가면 기차타는곳이 나와요




이게바로 알파카사파리기차에요
현장에서 바로 결제해서 타셔도 돼요
왕복 3000원인데 먹이 약간 들어있는 
종이컵 포함가격이네요
이걸타면서 잠깐 먹이주기 체험을하고 
위로 올라가요
먹이주기 체험은 올라가서 따로 또 
할수 있으니까 필수코스는 아니지만
날이 덥다보니 걸어올라가기 힘들어서
다들 기차 타시더라고요
길이 꽤 가파르답니다



기차에 유모차를 실을 수 있는 칸이 따로 있어요

알파카들이 기차가 멈추자 
먹이가 든 종이컵에 달려드네요
순간 뽀뽀가 겁을먹긴 했지만
먹이주기 잘 마치고 다시 기차 출발~
기차는 금방 올라가요 한 1분 걸리려나?ㅎ



기차는 5시반 막차라고 5시까지 오면
다시 내려갈 수 있다고 하시네요
시간이 지나면 걸어내려가야겠죠?
그래도 거리가 짧으니까 내리막길은 
내려갈만 할것같아요
올라오니 숲속동물원이 나오네요
여긴 그늘이 많아서 그렇게 덥지 않았어요





알파카들이 먹이를 든 사람만 
졸졸 따라다니더라고요
먹이는 1000원씩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고요



먹이주기 체험장을 벗어나서
풀뜯어먹는 알파카






먹이를 향해 자꾸 들이대니까
처음엔 뽀뽀가 약간 겁을 먹긴했지만
그래도 손으로 잘 먹여줬답니다
알파카들이 물지도 않고 순하네요



귀여운 아기 알파카

엄청 귀여웠던 아기돼지도
종종종 걸어다니더라고요





그 외에 아래쪽으로 걸어 내려가면
토끼,양도 먹이줄 수 있어요



6월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는
소풍이라고 식당이 하나 있는데요
공연장이랑 같이 제일 위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내부 이동차량을 타고
이동할 수 있어요
무료 셔틀버스같은 거에요
거리는 멀진 않지만 
상당히 가파른 길이라서
걸어올라가긴 힘들답니다
식당은 바가지요금이 아니라서 좋더라고요
양도 많고요^^






식당말고 음식점으로는 숲속카페라고 
하나 더 있었는데 
알파카들이 있던 숲속동물원 옆쪽이에요
여기 옆이 내부 셔틀차량 정류장이랍니다
여기 소떡 맛있게 먹었어요~





동물 공연도 있는데요
주말에는 두번 공연을 하더라고요
알파카월드 입구 매표소에서 
들어올때 표를 구매하는건데
일찍 티켓팅이 마감되니
입장권 구매할때 얘기하셔야 하고요
강압적으로 교육하지 않는다고 하더니
동물들이 귀여운 실수들을 하는
편한 분위기의 작은 공연이었어요
에어컨이 빵빵해서 유일하게 시원했던곳



공연장 옆으로는 곤충,파충류나라가 있어요
토끼,햄스터,거북이를 만져볼 수 있고
그 외에도 뱀,도마뱀,곤충들이 있었네요




색칠놀이도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