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5월 갈만한곳 홍천 알파카월드 가족과 함께

 

 

가정의달 5월 갈만한곳 어디없을까 하고  우리가족은 알파카월드를 다녀왔다

남양주에서 출발해 한두시간 걸려도착한 이곳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알파카 월드로 들어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렸다

얼마 되지 않아 우리를 픽업하러 온 버스 이동시간은 3분여채 걸리지 않았다

 

 


 

알파카월드에 들어서니 기념품샵과 티켓끊는 곳 유아휴게실등이 있었다

그리고 유모차 대여가 이곳저곳에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오기에도 부담없는 곳이였었다

 

 


 

5월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 이곳의 요금은 아래와 같다


입장권 15,000원 24개월유아 무료, 만65세이상 노인 12,000원

공연관람권 5천원 승마체험 만원

공연패키지는 18,000원 승마패키지는 22,500원 빅3 패키지는 27,000원 (입장권 + 공연 + 승마)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고 공연시간은

평일 2시30분 ~ 3시 10분 주말 12시 30분~1시15분 / 2시30분 ~3시15분 

 

 


 

알파카월드 앞에서 우리가족 사진 찰칵!

햇살이 어찌나 좋던지 선글라스 착용 필수 인듯 싶다

 

 


 

제일먼저 우리는 조랑말들을 봤다

겁보 다온이는 동물을 좋아하지만 만지기는 무서웠는데

계속 뒤에서 알짱거리며 당나귀를 쳐다봤다

 

 


 

천원을 내면 말 먹이를 살수 있는데 이렇게 손잡이를 잡고 말에게 당근을 먹여주기!

 

 


 

우리겁보 딸내미는 무서워서 아빠가 대신 당근 주는걸로

아빠뒤에서 당나귀, 조랑말들을 쳐다봤었다

 

 


 

그리고 말농장을 지나 올라가면 사파리 기차 타는곳이 있었다

시간에 따라 줄이 길고 짧기도 한데 알파카월드왔으면 꼭 타보시길

 

 


 

사파리 기차는 1인당 3천원

먹이요금과 기차 요금이 포함된듯 하다. 만24개월 유아, 어린이 동반입장은 1명 무료탑승가능하고 65세 어르신도 무료탑승 가능

옆에 기계에 3천원을 넣고 먹이를 뽑아서 줄을 서면 입장대기 완료

 

 


 

이것이 알파카 에게 주는 먹이

각자 하나씩 손에쥐고 기차를 탔었다

 

 


 

기차를 타고 올라가면 놀고있던 알파카들이 먹이를 먹기위해 가까이에 온다

우리공주님은 아빠무릎위에 야무지게 컵을 들고 먹이를 주기위해 손을 뻗었다가 알파카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니

무서워 그냥 컵을 바닥에 버렸다며 ㅋㅋㅋㅋ

 

 


 

나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알파카에게 먹이를 주는게 처음이라 

혹시 내 손 무는건 아닌가 하고 무서워했다며;;; 

가까이서 알파카를 보고 먹이도 주고 만져볼수 있어 사파리 기차타기는 정말 재밌었다

 

 


 

기차에 내려 다른 알파카를 보러가는길

아무렇지 않게 공작들이 돌아다녀서 찰칵! 

다온이도 공작이 신기한지 이렇게 물끄러미 쳐다봤었다

 

 

기념사진도 하나 찍고~ 

우리겁보 다온이는 알파카에게 가까이 가기 싫어 멀리서만 쳐다봤었다 ㅋㅋㅋㅋㅋ

 

 


 

엄마알파카들

가까이가서 사진 찍을려고 했으나 어찌나 다온이가 무서워 하던지 

이렇게 아빠품에 안겨 알파카들을 구경하고 왔다

 

 


 

더이상 가까이 안갈께 걱정마 ㅋㅋㅋ 

우리겁보 알파카가 무서웠구나 

 

 


 

그리고 전기차를 타고 또 위로 이동

알파카월드는 워낙 넓어서 어디로 이동하려고 하면 전기차를 타고 버스도 타고

뭔가 교통수단이 많이 있는 곳이였다

넓고 높은 곳이니 운동화 필수, 모자와 선글라스도 필수!

 

 


 

이번엔 축사체험장과 공연 보기로!

여기쯤 올라오면 식당이 있어 밥먹기 좋았다

먼저 공연시간이 임박해 공연먼저 보러가기로 했다

 

 


 

입장할때 공연 티켓을 미리 끊어 왔기에 표도 꼭 챙겨두고 시작 5분전에는 미리 들어가 있는

준비성을 보이며 공연하는곳을 물어 들어갔었다



공연장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참 많았다
대부분 가족들이 온 곳이여서 영유아들도 손쉽게 보였다. 가족들과 함께 5월 가볼만한곳 맞는걸


알파카 월드에서 공연은 샌드애니메니션이 이루어졌고 그다음은 동물친구들이 나와
각종 공연들을 보여주었다 적극적으로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선물도 주고
공연이 끝난뒤 동물들과 촬영할 시간도 주었었다

하지만 우리 겁보 다온이는 동물과 찍고 싶지 않다고 하여 그냥 공연만 보고 나왔다 ㅋㅋㅋ
좀 크고 동물이 무섭지 않으면 다음에 데리고 와서 동물들과 사진찍어주께^^


아빠랑 공연장 앞에서 찰칵
뒤에 그려진 알파카가 너무나 귀여웠던 곳


3시 넘은 시각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파 소풍 식당으로 들어갔었다
미리 자료 서칭한바로는 식당음식 괜찮다고 했는데 어디 한번 먹어볼까낭~


메뉴들은 불고기덮밥 / 닭갈비덮밥 / 오므라이스 / 돈까스 / 막국수 / 우동 / 진미채롤 / 돈가스롤 등이 있었다
금액도 놀러온 곳에서 파는 음식치곤 그렇게 비싸진 않았던 듯
대신 주문하려고 가니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줄이 좀 길었었다


진미채롤과 돈까스 롤은 쇼케이스에서 음식을 판다
그래서 들고와 계산하는 방식


알파카월드에서 우리가 시킨 음식은 오무라이스, 진미채롤 그리고 막국수 3개, 떠먹는피자 이렇게 시켰다
음식맛은 그냥... 그럭저럭 놀러와서 맛 따지진 않지만 막국수를 먹었던 우리가족들 표정들이 좋지 않았다는거! 
하지만 난 오무라이스 맛나게 먹었다 


피자를 좋아하는 우리딸내미를 위해 시킨 떠먹는 피자
한두입 먹고는 오무라이스에 나온 국물만 연거푸 마셨다
이 피자는 결국 내가 다 먹은걸로? 


먹으라는 밥은 안먹고 가게에 들어가 공룡알을 하나 집어 들고왔는데
조그만한 공룡이 마음에 드는지 신나게 가지고 놀았다
따님, 알파카 관심은 있는거니? 엄마가 공룡월드를 데리고 갔었어야 했니 ㅋㅋㅋㅋㅋ


밥을 먹고는 실내로 들어와 각종 파충류들도 구경중
다온아 공룡이랑 얘네들이랑 친구야 ~ 


햄스터도 쓰담해주고 그림고 그려보고
엉금엉금 거북이도 구경하고 알파카 말고도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볼수 있었다


실내를 나와 우리는 알파카와 각종 동물들이 있는 사육장으로 갔다
우리겁보 용기를 내어 손을 뻗어보았다
엄마가 먹이 사줄까 했더니 아니야 하며 도망을 ㅋㅋㅋㅋㅋ


귀여운 돼지도 보고 


제일 만만한 고양이도 한번 쓰다듬어주고
온갖 동물들을 직접보고 만져보고 왔었다
유아 및 가족들과 함께 좋은 5월 가볼만한곳 으로 알파카월드 강추!
우리어머님 아버님도 즐거워하셨고 기차타는것도 너무나 좋아하셨었다


엄마랑 함께 알파카 볼까?
자꾸 보니깐 이제 무서움이 없어졌는지 이정도 가까이서 보는건 울지도 않고 도망도 안갔다